맥북에어 최후의 보루-인터넷복구

브랜드제품답게 맥북에도 언제나 초기화할 수 있는 복구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데

부팅시 OPTION키를 누르고 있으면 아래와 같이 Recovery HD목록이 생겨

시스템을 다시 복구시킬 수 있다.

때문에 복구파티션만 있다면 언제든지 맥OS를 초기화할 수 있지만 실험정신이 강한 필자가

1월경에 부트캠프로 윈도우7을 설치하고 OSX에 패러렐즈(VMWARE같은)를 설치하고

OSX,윈도우7,패러렐즈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한 공유파티션을 만들다가

부트캠프자체를 동적디스크로 만드는 실수를 범해 다시 PE에 포함된 tesk disk툴로 복구를 하였지만

이 툴이 그만 OSX 파티션까지 건드려버려 OSX로도 부팅이 안되고 RECOVERY HD파티션은 보이지도 않고

오직 부트캠프의 윈도우7로만 부팅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버렸다..

(순간 맥os를 아예버리고 깨끗하게 윈도우만 설치해서 써버릴까도 했지만 )

혹 맥파티션 복구할려고 tesk disk 쓸려는 유저는 조심하기 바란다..

(물론 필자경우 부팅파티션이 이미 많이 꼬여있는 상태였지만)

솔직히 Recovery HD만 믿고 마구마구 저질러 놓은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것조차 안되니

난감하기 그지없었다..초기화하러 a/s센터방문하기도 귀찮고 해서 알아보던중

맥북에어,맥미니를 포함한 이후 최신제품에서는 파티션자체가 완전히 날아갔을때에는

인터넷으로 복구가 가능하였다. 사실 알면 별거 아닌데 처음엔 놀랠 노 자였다

Command-R 긴급 출동.

시스템에 시작할 때 Command-R을 누르고 있으면 Lion 복구 기능이 그 자리에서 바로 실행됩니다. 일단 Mac이 메모리와 하드 드라이브에 간단한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일반적인 유틸리티 중에서 고르세요.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해서 하드 드라이브를 체크하거나 복구하고, 하드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Lion을 새로 다시 설치하거나, Time Machine 백업에서 Mac을 복원하세요. Safari를 이용해서 Apple 온라인 지원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Lion 복구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인터넷을 통해서 자동으로 Apple에 연결됩니다.

 

 

 

 

 

부팅시 Command키와 R키를 누르고 있으면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한후 복구파티션조차 문제가 있으면

apple에 연결되어 복구파일을 다운받아 다시 초기화할 수 있다. 파티션들도 모두 깨끗이 삭제가 가능하였다.

대략 20분정도 다운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모두 삭제하고 osx부터 복구를 한후 다시 차근차근 부트캠프와 패러렐즈세팅을 하여

필자가 원하는 상태로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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